[이코리아] LX판토스(대표 이용호)가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한다.
LX판토스는 1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수도동 부산신항 배후단지에서 ‘신항에코물류센터’ 착공식을 개최했다.
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시카고 슬롯 머신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배후부지에 위치하며, 시카고 슬롯 머신 부지면적은 12만5720㎡로 축구장 18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넓이다.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 및 북항을 통틀어 최대 규모, 바닥면적(7만6083㎡)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시카고 슬롯 머신가 된다. 예상 준공 시점은 내년 12월이다.
이번 물류시카고 슬롯 머신 건립에는 LX판토스와 LG전자가 각각 90%, 10%의 지분을 투자하며, 총사업비는 약 1100억원 규모다. 화주기업이 물류시카고 슬롯 머신 건립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드문 경우로, 물류-화주기업 간 전략적 협력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.
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"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최대 규모의 신항에코물류센터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 수출입 물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"고 말했다.
